저가항공 관련주 티웨이항공(t'way).




티웨이 항공은

2010년 8월 13일날 설립된 항공사이다.

원래는 "한성항공"이라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저가항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업했던 항공사이나 장사가 잘 되지않아서 망했고 

예림당이라는 출판회사에서 회생시켜

한성항공이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다시 출발한 회사가 티웨이항공이다.

A smart'way to fly.의 약자로 t'way라는 이름이 사용된다.

항상사의 이미지가 붉은색으로 중국 항공사라는 오해를 많이하게 되는데 순수 국내 기업이다.


국제선 인천국제공항을 주로 이용하며

일본 노선의 비중이 가장높고 그외 동남아, 중국, 러시아정도의 근거리 운행을 하고 있다.

국내선은

대구, 광주, 청주, 부산 그리고 양양 공항에서 적은 횟수의 운행을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속적인 매출 감소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종목이 바로 항공주인데

대한항공은 한진칼의 지분싸움과 이번 아시아나 인수에 대한 이슈가있어

좋은 재료로 인해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고 

코로나 백신 개발과 같은 희소식에 항공, 여행주가가 오르면서

티웨이항공도 그 영향으로 올랐다.

대한항공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바꿔 화물운송으로 영업이익을 다시 흑자로 돌리고

아시아나나는 원래 최악의 기업경영으로 쓰레기같은 회사지만 이번 분기는 적자를 만회하였다.


허나 티웨이는 메이저급 항공사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작년부터 정부의 선동으로 인한 반일운동으로 주요 노선이 일본인 티웨이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중국 코로나로 인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현재 회사 재무상태는 매우 좋지 않으며 분기마다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11월14일 티웨이항공의 유상증자가 공시되었고 

상장일은 11월 27일이다.

유상증자와 단기간 급상승했던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현재 주가는 조정국면에 들어섰다.

상장이후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던 티웨이가 이번 조정을 잘 견디고 다시 상승추세에 탈것인지

그대로 악순환의 반복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지분을 보유한 예림당의 주가가 계속 올라가면서

티웨이항공에도 조만간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다.

순환매로 여행 / 항공주가 돌때 주가가 비싼 대한항공만 맨날 오르라는 법은 없다.

주가가 낮을수록 세력이 단타로 주가를 한방에 올리기 쉽기 때문에

대한항공, 아시아나, 티웨이, 제주 중 다음 순환매에는 

개미들이 무서워서 떨어져나간 티웨이가 오르지 않을까 예상하며 조금씩 모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