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테마주 서연그룹.




서연 그룹은 1972년 한일이화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국내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 


지주회사인 서연을 중심으로 자동차 내장부품을 만드는 -> 서연이화
자동차 금형을 제조하는 -> 서연탑메탈
자동차에 들어가는 우레탄을 만드는 -> 서연씨엔에프 
자동차 시트를 만드는 -> 서연인테크 정도의 그룹으로 운영되며 
그 외 약 50개의 계열사가 있는 규모있는 회사다. 

코스피에 상장된 주식은 3가지다. 
주식투자때문에 보는것 이기 때문에 서연, 서연이화, 서연탑메탈 
나머지그룹은 그다지 알 필요가 없다. 

현재 서연그룹은 자동차 전반에 관련된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크게 성장했고 
현대, 기아차의 1차 협력업체다. 
서연의 지분은 창업주 유희춘 회장의 일가가 대부분 소유하고 있으며
유희춘 회장은 과거 경영비리로 형사처벌을 받은 적이 있으며, 
비자금 약 74억원을 조성해 구속됐다. 
이후 재판을 통해 2심에서 무죄를 받았는데 
이때 우병우 전 청와대 민변수석과 전관예우의 의혹이 생기기도 했지만,
지금은 윤석열 관련주로 주가가 급등했다.
윤석열은 대한민국 제43대 검찰총장이다. 
서연이 윤석열 테마주인 이유는 단순하다 
서연의 사외이사가 윤석열과 대학 동문인것 그뿐이다.  
사실 테마주라는게 당사자과 거의 관련이 없지만 어떤 명분하나만 
만들어서 주가를 올리는건 다들 아는 사실일듯. 

최근 윤석열 관련주가가 요동친것은 차기 대선주자로 지지율 1위가 나왔고 
이후 문재인과 추미애가 윤석열의 정직 2개월 징계를 강제 집행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윤석열이 이의를 제기하여 재판이 뒤집혀 2개월 징계가 취소되었기 때문에
다시 복직하여 활동 할 수 있다. 

추미애가 윤석열을 징계하려고 했던 가장 큰이유는 
현재 민주당과 연루되어 있는 옵티머스나같은 비리들을 윤석열이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징계를 받으면 이 수사가 진행되지 않지만 복귀하였으니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 이다. 

이렇게 되면 현재 윤석열이 수사하는것이 민주당에게는 치명적인 독이 될 것이고
대통령은 레임덕이 오면서 정권이 붕괴하게 될지도..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같은 민주당과 정치색을 가졌던 윤석열과 민주당이 
한순간에 적이되어 싸운다는게...


서연을 투자하고있는 개미분들도 테마주와 관련된 인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조금더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투자에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 글이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