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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코리아써키트 홈페이지. |
주식회사 영풍그룹의 계열사로도 속해있으며
반도체인쇄회로기판과 갤러시관련 부품주로 유명한 코리아써키트.
이번시간에는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짧게 읽고 3분안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 개요/역사
코리아써키트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본사 및 제1공장, 제2공장이 위치하며
시가총액 약 2,988억원 규모의 코스피 상장사이다.
사업의 비중은 인쇄회로기판 이하 PCB의 제조가 매출액의 99%를 차지한다.
사업의 대부분이 인쇄회로기판에 집중되어 있는 회사로 볼 수 있다.
코리아써키트의 경쟁사로는 대덕전자와 심텍이 있으며 두회사 전부 상장사이다.
매출액의 비중으로따지면 대덕전자가 1위, 심텍이 2위, 코리아써키트가 3위를 기록한다.
1972년
코리아써키트 설립.
1990년
구미에서 안산으로 본사 이전.
한국거래소 상장.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법인 설립.
1994년
해외 현지법인 인터플렉스, 테라닉스 설립.
2005년
영풍그룹 계열사로 편입.
나. 주요사업
코리아써키트의 주요사업은 인쇄회로기판 PCB의 제조 및 생산업이다.
* 인쇄회로기판(PCB)이란?
인쇄회로기판이란 전자제품 등을 분해해 보면 초록색 기판위에 여러가지
전자부품과 납땜이 되어 있는 네모난 판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인쇄회로기판이다.
아래의 사진처럼 생긴 기판을들 PCB라고 말하며 에폭시 수지로 만든 절연판 위에
전자부품을 전기적으로 연결 또는 지지하는 역할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의 핵심적인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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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코리아써키트 홈페이지. |
사업의 분야는 세부적으로 들어가도 어차피 PCB쪽이기 때문에 간략하게 분류하겠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매출의 99%가 PCB판이지만
통신기기용 단말기 및 메모리 반도체 PCB에서 약 70%의 매출이 발생하며
휴대폰 및 카메라 모듈쪽에서 약 30%의 매출이 발생한다.
주요 거래처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 애플 등이다.
1.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PCB판
스마트 폰 및 태블릿 PC의 규격에 맞는 슬림한 PCB를 제작한다.
보통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PCB기판은 HDI(High density interconnection)
기판이라고도 부른다.
2. 반도체
최근 컴퓨터에서 필수적인 저장소 SSD나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의 PCB도 제작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를 볼 때 중요하게 봐야할 것이 영풍그룹인데
우리가 흔하게 영풍문고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서점.
이 서점을 운영하는 곳이 영풍그룹이다.
코리아써키트는 영풍그룹의 계열사로 들어와 있고 코리아써키트의 아래 계열사
인터플렉스가 PCB사업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영풍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가 2019년까지 저조한 실적으로 안좋게 평가되었지만
우한 폐렴을 기점으로 2020년 삼성전자의 수혜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 영풍그룹의 계열사 *
- 상장사-
㈜영풍
고려아연㈜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영풍정밀㈜
시그네틱스㈜
-비상장사-
코리아니켈㈜
영풍전자㈜
㈜테라닉스
서린상사㈜
영풍개발㈜
유미개발㈜
㈜케이지엑스
영풍문고홀딩스 ㈜
㈜영풍문고
㈜와이투북스
에스피팜랜드(유)
서린정보기술㈜
㈜클린코리아
케이지그린텍㈜
씨케이(유)
㈜엑스메텍
㈜알란텀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켐코 ㈜
에스아이앤엘㈜
케이잼㈜
다. 재무
2018년을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부 적자 전환되었다.
2019년 다시 턴어라운드로 흑자를기록하고
2020년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애 못미치지만
매출액이 큰폭으로 늘어난것을 볼 수 있다.
2020년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한
반도체 수혜주로 삼성전자가
저가형 모델 갤럭시A 시리즈를 늘리면서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의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021년도 우리나라는 백신 보급율 최하위, 아직 AZ제외한
백신이 보급될 날짜도 예정되어 있지 않아
당분간은 집콕 및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패턴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되어
2021년의 분기별 매출을 보며 투자한다면 좋을 것 같다.
라. 테마
증권사 HTS기준 현재 코리아써키트의 테마는
PCB(FPCB) / 갤럭시 부품주 테마에 속해 있으며
정치적 테마는 없어 보인다.
마. 결론
반도체 및 전자기기에 필수 부품 PCB
영풍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업계 3위지만 새로운 도약을 보여주고있는
코리아써키트이다.
2020년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여 1만8천원까지 찍어주고
다시 쭈욱 급락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1만 3천원의 박스권바닥 1만8천원의 박스권 상단으로
주가의 흐름이 진행된다고 생각된다.
현재는 다시 1만 3천원대로 한방에 큰 상승을 기대하는 욕심은 없지만
매출액이 2019년대비 두배가 늘었기 때문에 바닥권을 다지고 상승하는 그림을
보고 있다.
현재 코스피 및 코스닥의 반도체 관련 테마는 잠시 조정으로 하락세였다가.
코스닥 1천을 기준으로 다시 슬금슬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쟁사인 심텍의 주가의 흐름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대덕전자와 심텍과는 다른점이 매출액이다.
대덕전자의 주가 및 영업이익 매출액을보면 코리아써키트보다 조금 낮다고 생각하는데
주가는 더 저평가되어 있다.
2020년의 매출액은 2019년의 약 두 배를 근접한 매출액을 보여줬기 때문에
회사 및 주가가 살짝 저평가 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대로 삼성전자의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많은 휴대폰 보급을 노리고 출시한
갤럭시 A시리즈의 선방과 반도체업계 호황의 상승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2021년의 재무도 기대해볼만한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전고체 2차전지테마 KG케미칼 공부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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