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뉴딜 전자결제테마 KG이니시스.


사진출처 KG이니시스 홈페이지


엑티브X의 불편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회사.

핀테크, K-뉴딜 지수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자결제,삼성페이 등의 테마를 가지고 있

는 대한민국 전자결제 서비스업계 1위

KG이니시스에 대해 짧게 읽고 3분안에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가. 개요/역사


KG이니시스는 서울특별시 중구 순화동에 본사가 위치한다.

시가총액 약 5,120억원규모의 코스닥 상장사이다.

주요 사업은 인터넷 및 오프라인 전자결제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00년도부터 전자결제서비스 분야 업계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업계 2위 KG이니시스의 라이벌은

"NHN한국사이버결제"로 마찬가지 코스닥 상장사다.


1998년

이니텍정보서비스로 설립.

이니페이 서비스 시작.


1999년

이니텍정보서비스에서 이니시스로 상호변경.


2000년

핸드폰 전자지불 시작.


2002년

코스닥 상장.

SK텔레콤과 유무선 전자결제서비스 사업 및 부가서비스 제휴 약정체결.


2007년

구글 전자결제 서비스 오픈.

네이트온 미니뱅크.


2009년

구글과 제휴 서비스 협약.

네이버 체크아웃 서비스 오픈.


2001년

KG그룹 편입.


2021년

코로나 수혜로 영업이익 985억원 역대 최고 달성.


나. 주요사업


KG이니시스는 다들 잘 아시다시피 전자결제서비스 사업을하는 회사다.

KG모빌리언스는 이니시스의 자회사이며 둘의 차이점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KG이니시스는 오프라인 가맹점과 전자결제 서비스의 비중이 높다면

KG모빌리언스는 모바일 결제서비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카드 가맹점을 확장해 나가면서 회사도 발전하고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한때 엑티브X의 스트레스로 말이 많았던 기업이 

바로 KG이니시스이다.

강제로 설치되며 삭제도 안되고 지금도 결제시

 주민번호를 요구해서 말도 많다.

모바일 결제나 스미싱 혹은 게임 결제 등으로 

결제한적이 없는데 거액의 금액이 이니시스라는 상호명이 

적혀 있어서 회사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니시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 여러가지 구설수가 항상 따라다닌다.


1998년 이니텍정보서비스로 시작하여

카드 가맹점과 인터넷 결제서비스를 구축하여 회사의 규모가 커지고

정부 엑티브X의 수혜를 입어 크게 성장.


업계 선두였기 때문에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자결제 서비스의 거래처가 좋은데

대표적으로 구글, 삼성페이, SK텔레콤, 인터파크, 네이버 등 

업계 1위 답게 대부분의 인터넷 전자결제 서비스가 

이니시스가 구축한 시스템이 사용된다.


아이튠즈와 애플페이의 독점 서비스인것도 큰 장점.

2020년 K뉴딜지수 에도 포함되어 여러가지로 잘풀렸다.


다. 재무


2016년 이후 매출이 두 배 정도 상승하며 좋은 재무를 보여준다.

당기순이익도 증가했으며,

부채율이 조금 올라갔지만 유보율이 높기 때문에 안정적.

2020년은 역대 최대 이익 매출액 985억원을 달성하였다.

오프라인 카드 가맹점의 매출비중은 줄었지만 우한 코로나 사태 수혜주로

온라인 결제가 증가하면서 만들어낸 현상이다.

백신이 보급되어 우한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다시 오프라인

 가맹점의 매출이 높아져서 좋고, 이 상황이 지속되어도 좋기 때문에

최고의 코로나 수혜기업이 아닐까 생각한다.

적자기업 투성이인 요즘 재무로본다면 정말 좋은 기업이다.


라. 테마


증권사 HTS기준 현재 KG이니시스의 테마는

K-뉴딜지수(인터넷) / 인터넷은행 / 삼성페이 / K-뉴딜지수 / 전자결제 / 핀테크

에 포함되어 있으며, 정치테마 이슈는 따로 없다.

다만, 최근 쿠팡관련주로 몇번 큰 상승을 보여줬는데

쿠팡 지불 사업 결제 서비스를 KG이니시스가 할 확률이 조금 높아졌기 때문에

쿠팡 관련 결제서비스 테마가 살짝 묻어있다.


마. 결론


2020년 최고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가장 큰 수혜를 누린 회사 KG이니시스.

오프라인 가맹점들이 줄폐업하면서 악재가될 줄 알았지만, 

반대로 온라인에서 이용자가 급증

위기가 기회가 되었다. 또 운좋게 K뉴딜지수에 포함되면서 

주가는 신고가를 향해 달려갔다.

현재는 2차전지나 메타버스같은 다양한 테마가 나와서 

주가는 잠시 조정중에 있지만,

어떤곳에 투자하든 업계 1위에 투자한다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자회사인 KG모빌리언스의 실적도 좋고, 

KG그룹의 대표 KG케미칼도 2차전지 테마주로 잘나가고 있다. 

2021년은 KG그룹의 해라고 할 정도로 상장되어있는 

KG그룹 주식이 전부 주가가 잘 오르고 있다.

KG이니시스는 하락장에서도 잘 버텨주고 있고, 

쿠팡 관련 결제주로 최근에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업계 2위인 라이벌 NHN한국사이버결제도 KG이니시스의 뒤를

바짝 쫓아오고 있다.

점유율의 차이도 10%안팎으로 좁혀져 있는 상태지만 

대박을 터트리지 않는이상 역전하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

주가가 주춤하고 있어서 실망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업계 1위는 괜히 1위가 아니다.

분명 다시 이슈가 될만한 큰 사업이 뉴스에 하나씩 나오면서

주가는 조정을 거쳐 멋지게 상승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KG그룹의 계열사는 KG케미칼 글을 참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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